31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생명과학고로 교명을 바꾼 전주농림고는 전국 최초로 ‘골프경영관리과’를 신설, 내년에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문 강사와 교원 확보에 나선 골프경영관리과는 골프장 관리와 경영은 물론 골프실습, 장비관리 등 골프와 관련된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남원정보고도 노령화 시대에 대비, ‘미용건강과’를 신설해 내년에 30명을 뽑는다.
미용건강과는 노인의 미용과 건강에 초점을 맞춰 스포츠 마사지와 발 마사지, 아로마 등의 웰빙형 건강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전주여상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영상디자인과와 e-비지니스과를 개설했으며 남원용성고는 화훼디자인과를 신설,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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