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8-19 07:242005년 8월 19일 0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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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중구 운북동 133만m² 부지에 2010년까지 451억원을 들여 ‘금산도시자연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 착공할 예정인 이 공원은 영종도 주민과 인천국제공항 환승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변 환경을 최대한 살린 자연공원이 조성되면 연간 150만여 명이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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