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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7월 8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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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들의 최대 적은 습도. 요즘처럼 후텁지근한 날은 아무리 정성껏 드라이해도 곧 부스스해지기 마련. 그래서일까. 비 오는 날엔 머리를 하러 가지 않는 것이 여성들의 ‘불문율’처럼 돼 있다. 하지만 곱슬머리 여성에겐 예외. 이런 날일수록 머리가 더 지저분하다고 느끼는 탓에 비 오는 날 미장원을 찾는 여성의 열 명 중 아홉은 ‘슬픈 곱슬머리’라고….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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