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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6월 28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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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6학년 대상이며 7월 25∼29일, 8월 1∼5일 두 차례로 나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집중력 검사를 해주고 마지막 날은 부모도 교육을 받는다. 숙박, 식사, 간식, 교재, 시설 이용료 등을 포함해 70만 원.
학생들은 시각집중력, 시각기억력, 시각운동협응력 등에 초점을 맞춰 숫자를 기호로 바꾸기, 암호해독, 빠진 부분 찾기, 숫자 세기 등 집중력 교육을 받는다.
산만한 아이는 자기 통제능력과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안돼 있기 때문. 문제정의-계획수립-중간점검-실행 후 점검-자기에게 칭찬하기 등 5단계 생각법을 활용하면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또 모둠별 협동화(畵) 그리기, 가치관 경매 놀이 등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작곡 마술 교육을 통해 자기 표현능력과 자신감도 키울 수 있다.
이명경 소장은 “집중하려면 시각과 청각이 중요한데 산만한 아이는 모든 소리에 반응해 주의가 흐트러진다”며 “이야기 속의 내용을 묻는 기억 되살리기 훈련 등을 하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02-552-0771∼2, www.ikc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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