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기 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 100 미만이면 악화를 의미한다.
하반기 경기는 건설업(BSI 144)을 비롯, 도소매(127), 공공 및 개인 서비스(120), 음식 숙박업(115), 교육서비스업(100) 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호전 전망이 나온 것은 하반기부터 투자심리 회복이 가시화되고 수출 호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LS전선과 영진약품, 동양물산 등 기업의 도내 유치가 확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이들 기관은 분석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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