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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6월 22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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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도내 수능시험장은 전주와 군산, 익산, 정읍, 남원 등 5개 지역을 포함해 모두 6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김제시는 그동안 도내 6개 시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시험지구로 지정되지 않아 김제와 부안지역 수험생이 전주에서 시험을 보는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해 도내 수능시험 응시자 2만1800여명 가운데 학교 소재 지역이 아닌 곳에서 원정시험을 본 수험생은 12% 가량인 2700명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시험 때마다 타 지역으로 이동해 원정시험을 치러야하는 심리적 경제적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김제지역을 수능 시험지구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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