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조선통신사학회 출범

  • 입력 2005년 6월 17일 0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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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한일문화교류의 첨병이었던 조선통신사를 체계적으로 연구할 조선통신사학회가 출범한다.

조선통신사학회 창립준비위원회는 국내외 학자 200여 명과 일본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학회는 최근 독도와 역사교과서 문제로 한일 관계가 냉각됐지만 국교정상화 40주년을 맞아 우호관계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지식인들로 구성됐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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