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위원장 구속…총파업 주도혐의

  • 입력 2005년 4월 10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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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김영길(金永佶·47) 위원장을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9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31일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공무원 노동3권 보장 촉구 집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11월에는 인터넷을 이용해 공무원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다.

김재영 기자 j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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