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평생교육원(대구 남구 대명5동)은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3월 7일부터 ‘제1기 속독지도사 과정’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15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 과정은 △속독훈련과 속독활용법 △정독(精讀)과 집중력의 관계 △뇌의 언어인식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짜여진다.
이 강좌는 주간반의 경우 화·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야간반은 금요일 오후 7시∼11시에 강의가 열린다.
수료생에게는 속독지도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원서 접수는 3월 3일까지이며 고졸 이상의 학력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료생은 속독학원 강사나 속독학원 운영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다.문의 053-624-4442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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