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추석문화행사 풍성

  • 입력 2004년 9월 20일 2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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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대구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국립대구박물관은 25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후 1시∼5시경 전통 떡메치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색 송편 및 인절미 만들기’에 이어 전통차(백련차) 시음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전통민속놀이(제기차기 투호 등) 한마당과 점토로 토기를 만드는 행사도 곁들여진다.

또 이 기간 중 대구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는 전통민속놀이가 펼쳐지고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도 추석인 28일 가훈 써주기 등 전통문화행사가 열린다.

대구시민회관에서는 ‘전통음악과 퓨전음악’(22일)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대구국제뉴미디어 아트 페스티벌(22∼26일), 태극기와 태극전(22∼10월2일) 등이 열리고 대구시민회관에서는 ‘뮤지컬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24∼25일)가 공연된다.

이밖에 대구 청소년수련원의 유료 영화상영 행사(25∼29일)와 대구 관광정보센터 무료영화 상영행사(26∼29일) 등이 이어진다.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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