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영흥면 외리에 있는 수산종묘배양연구소 1층에 3억원을 들여 해양수산체험학습관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10월 문을 열 예정인 이 학습관은 66평 규모로 꽃게를 비롯한 서해안 대표 어종 등 살아 있는 어패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수족관이 설치된다.
또 탁본 기념관과 해양학습관, 어패류를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체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수산종묘배양연구소는 어패류 배양장과 치어 양식장 등 연구시설도 관람객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관람료는 받지 않기로 했다. 032-883-0417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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