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택씨 음주운전 면허취소

  • 입력 2004년 5월 14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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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김유택씨(41·명지고 감독·사진)가 13일 오후 11시반경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04%인 상태에서 자신의 싼타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돼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김씨는 경찰에서 “장인 회갑연에 참석해 가족들과 소주 반병을 나눠 마셨으며, 차를 다른 데에 세워두려고 잠시 운전했던 것”이라고 진술했다.

정원수기자 need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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