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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3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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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1년 이전에 공로를 인정받은 4·19 부상자들에겐 보훈혜택과 건국포장을 모두 줬으나 72년 이후 인정받은 부상자들에 대해선 보훈혜택만 주고 건국포장을 주지 않아 형평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
한편 부상자가 아닌 공로자로 건국포장을 받은 11명에는 경북고 재학 시절 이승만 독재정권에 맞서 대구 2·28시위를 주도한 이대우(李大雨) 부산대 교수와 마산고 학생운영위원장으로 4·13시위에서 핵심 역할을 한 박문달(朴文達)씨 등이 포함돼 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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