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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3월 3일 2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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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만수3지구 담방마을에서 논현동 소래포구를 잇는 소래길에 ‘장미의 거리’가 조성된다. 구는 이달 말부터 5월까지 1억8000만원을 들여 소래길 4km구간에 덩굴장미 9300그루를 심기로 했다. 또 담쟁이 철쭉 영산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3만6000그루를 심어 장미와 어우러지도록 할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5곳 해제
인천시는 3일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뒤 도로 등에 막혀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 땅 5곳을 해제하기 위해 시의회에 심의를 의뢰했다. 대상은 △남구 관교동 67의 10(3397m²) △부평구 십정동 산10의 5(1304m²) △서구 경서동 353의 2(1102m²) △서구 검암동 산87의 1(2113m²) △연수구 선학동 426(1760m²) 등이다. 이들 지역은 1972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뒤 도로 철도 하천으로 단절돼 주변 지역과 어울리지 않거나 녹지기능을 상실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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