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서구 검암 2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대중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591번 시내버스(지선형)가 아파트 단지를 경유하게 된다.
또 부평구 부개동∼경기 부천 상동신도시 도로(왕복 6차로)의 개통에 따라 4개 시내버스의 노선이 조정된다.
시내버스 업체와 주민의 민원을 받아들여 4개 노선에 대해서는 중간노선 또는 종점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밖에 차고지를 확보하면 노선을 조정해 주는 등 조건부로 4개 노선을 변경할 방침이다.
시는 부평구 청천동 금호아파트 단지 북문에 585, 586번 시내버스 정류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르면 내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노선 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민원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버스 교통체계 개편 용역에 반영할 방침이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