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고향서 여름휴가를" 고창군사 3000명에 편지

입력 2003-07-10 21:22수정 2009-10-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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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고향에서 여름 휴가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있다.

고창군은 10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강수(李康洙)군수 명의로 3000명의 고창군 출신인사들에게 휴가 때 고향을 찾아줄 것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 편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과 선운산, 구시포 해수욕장 등 고창의 관광명소에서 기억에 남는 휴가를 보내고 고향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창군은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주요 관광지에 해설 요원을 배치하고 단체 방문객들에게는 전속 안내원을 동행토록 하는 한편 군정 현황 설명회도 열어 고향 발전의 청사진도 펼쳐 보일 계획이다.

또 매주 토요일에는 고인돌 농악단이 모양성 안에서 풍물공연을 펼치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고향의 밤 콘서트’도 열린다.

이 군수는 “고창 출신 인사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와 달라지는 고향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에게 뿌리 의식을 심어주는 기회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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