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이젠 ‘릴레이 夏鬪’ 돌입

입력 2003-06-22 18:18수정 2009-09-2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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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하투(夏鬪)’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노총은 조흥은행 파업사태 해결에도 불구하고 22일 ‘우리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 30일로 예고한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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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의 총파업에는 금융 택시 버스 공공부문 등의 노조원 20여만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외에 △주5일 근무제 도입 △경제특구법 폐기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주요 이슈로 삼고 있다.

민주노총도 24일 부산 인천 대구지하철을 시작으로 28일 전국철도노조, 다음달 2일 현대자동차 등 금속연맹의 총파업을 예고해 놓고 있다. 민주노총은 또 정부의 노동 관련 개혁의지를 촉구하는 뜻에서 25일 오후 4시간짜리 ‘경고성 파업’을 벌인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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