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신연수역과 동춘역 등에서 남동공단을 오가는 순환버스 4개 노선(6대)에 대해 노선입찰제로 사업자를 선정한 뒤 3월부터 운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영 악화를 내세워 노선을 폐지한 영종도 용유도 지역 4개 노선(6대)에 대해 사업자를 노선입찰제로 정해 7월부터 시내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또 2월부터 운행이 중단된 연수구 소암마을과 시내를 오가는 순환버스 2개 노선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사업자를 뽑아 7월부터 버스 10대를 운행할 방침이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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