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측에 따르면 산업용 무인헬기 제작과 무인항공 촬영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원시인은 최근 세계에서 3번째로 35㎜ 영화촬영용 무인헬기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6mm 디지털카메라 촬영기술을 토대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35mm 무인항공영상을 공급, 국내와 아시아 영상제작자들이 할리우드 수준의 항공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국방품질관리소 계중읍 박사 등이 ‘국방연구개발 절차’와 ‘무인헬리콥터 시스템’ 등을 주제로 세미나도 열었다.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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