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지역 주택보급률 92.4% 등

  • 입력 2003년 2월 8일 0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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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해 인천지역 주택이 총 63만9544가구로 92.4%의 주택보급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01년(89.8%)에 비해 2.6%포인트 증가한 것. 주택 형태별로는 △아파트 34만9999가구 △연립주택 4만4518가구 △다세대 11만2295가구 △단독주택 13만2732가구 등이다. 시는 올해 4만2000여가구를 새로 지어 주택보급률을 94.9%까지 올릴 계획이다.

■인천 부평구 갈산동에 대규모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부평구는 65억원의 예산을 들여 갈산동 149의3 583평의 부지에 수영장과 체력단련실을 갖춘 부평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짓게 될 이 체육센터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10월 착공해 내년 10월말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

■인천지역에서 열리는 문화 예술행사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민 모니터링 제도가 3월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가 주최하는 모든 문화 예술행사에 대해 42명의 모니터 요원들이 완성도와 사회적 파급 효과 등을 평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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