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수유동 연립 '희망빌리지' 31가구 선착순 분양

  • 입력 2002년 9월 10일 17시 43분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강북구 수유1동 수유3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에 건설한 ‘희망빌리지’ 31가구분을 신청자격에 관계없이 선착순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24.5평형 연립주택으로 분양가는 1억4217만∼1억4910만원. 지난해 10월 준공됐으며 특별공급대상자가 계약을 포기하거나 일반분양에서 미계약된 주택들이다.

도개공은 “일시불이던 대금 납부방식을 이번에 할부로 바꿨다”며 “가구당 할부금 5000만원과 국민주택기금 3000만원을 융자받을 수 있어 계약금과 나머지 잔금만 치르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02-3410-7114∼5.

서영아기자 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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