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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7월 22일 2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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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구청은 가정형편으로 사설학원에 다니기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 가운데 중학교 1, 2학년 재학생 100여명을 모집해 이날부터 4주간 성안동사무소, 율량종합사회복지관, 금천동사무소, 탑 대성동 주민자치센터, 용암사회복지관 등 5곳에서 ‘사랑의 과외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상당구청은 이를 위해 행정기관 아르바이트 대학생 가운데 영어와 수학전공자 1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매주 12시간씩 영어와 수학과목을 가르치게 된다.
구청은 이 사업이 호응을 얻을 경우 청주시청의 지원을 받아 학기 중에도 방과후 무료 과외교실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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