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이날 이미경((李美慶·별정직 3급) 본청 여성정책국장을 제2청 여성국장으로, 정숙영(鄭淑永·지방서기관) 제2청 여성국장 직무대리를 본청 여성정책과장으로 각각 인사발령했다.
이에 따라 이 국장과 정 국장직무대리는 지난달 17일 인사조치 이전 보직으로 원대복귀됐다.
손 지사는 임 전 지사가 이 국장을 포함해 19명의 도청 간부들에 대한 전보 및 승진인사를 단행하자 ‘자기사람 챙기기식’ 부도덕한 정실인사라며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었다.수원〓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