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입력 2002년 6월 27일 21시 45분


■한국전력 신인천전력소는 송전선로 지중화 계획에 따라 인천 부평구와 계양구의 주택가에 있는 154㎸급 송전탑 31개를 내년초부터 단계적으로 철거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는 27일 시내버스 7개 노선을 신설, 9월부터 운행에 들어가도록 했다. 신설 노선은 △서구 오류동∼서구 완정동∼인천지하철1호선 귤현역 △서구 불로동∼서구 당하동∼귤현역 △인천지하철1호선 동막역∼경인전철 주안역 △소래포구∼문학터널∼주안역 △강화 버스터미널∼인천지하철1호선 계산역 △영흥도∼시화공단∼경인전철 송내역 △인천면허시험장∼경인전철 송내역 등이다. 인천지역 시내버스 노선은 109개에서 116개로 늘어나게 된다.

한전측은 내년 6월까지 부평구 갈산동∼계양구 효성동의 송전탑 13개를 우선 철거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공장 밀집지역인 오정구 삼정동 273 일대 430여평에 다음달 21일까지 체육쉼터공원을 조성한다. 3500여 만원을 들여 족구장과 농구장을 만들고 왕벚나무 등 15종 2200여 그루의 나무를 주변에 심는다는 것. 시는 이와 함께 전체 공원 부지의 3분의 2 가량을 물빠짐 기능을 갖춘 컬러 아스콘으로 포장해 주민들이 조깅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032-32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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