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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6월 23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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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현재 중구를 비롯해 금천 영등포 용산 성동 동대문 도봉 노원 마포 강서구 등 10개 구에서 운영중인 인터넷방문주차쿠폰제를 다음달부터 종로 광진 중랑 성북 강북 양천 구로 동작 관악구 등으로 확대해 모두 19개 구에서 실시하게 된다고 23일 밝혔다.
또 8월부터는 은평과 서대문 서초 강남 송파 강동 등 나머지 6개 구에서도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다.
인터넷방문주차쿠폰제는 낮 시간에 비어있는 거주자 우선주차 구획을 외부 방문차량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시 홈페이지(metro.seoul.kr)나 교통정보마당(traffic.seoul.go.kr), 해당 구청 홈페이지 등에 접속하면 방문자용 주차쿠폰을 발부받을 수 있다.
이용요금은 한시간권은 600원, 1일권은 5000원, 월정기권은 3만원이다.
서영아기자 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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