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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6월 20일 2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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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조만간 두 사람을 총장 후보로 교육인적자원부에 추천할 예정이며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받은 대통령이 1명을 총장으로 임명한다.
전임강사 이상 교수 1391명 중 1210명(투표율 87%)이 2명의 후보를 선택하는 연기명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투표에서 정 학장은 과반수인 667표(55.1%)를 얻어 최다 득표자가 됐고 송 교수는 574표(47.4%)를 얻었다.
민동용기자 mi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