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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6월 5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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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대 도시계획학 석사 출신인 한나라당 여 후보는 도시계획 전문가인 점을 부각시키며 △환경친화적 도시 건설 △첨단지식 및 관광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과천시 부시장을 지낸 민주당 여 후보는 “과천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검증된 후보’”라며 “문화복지도시를 건설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신문 기자 출신인 자민련 김 후보는 “기자로 활동하면서 건설교통부 등을 출입해 도시계획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공약으로 △시민편의 제일도시 △환경친화 녹색도시 등을 내세웠다.
한의사 출신인 무소속 김인범 후보는 “시민들은 행정관료들의 낡은 관행과 편협함에서 벗어나 질 높은 삶을 원하고 있다”며 “주민투표제 및 주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무소속 김진숙 후보는 여성답게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행정’을 펼쳐 보이겠다며 아파트단지 부녀회 등을 돌면서 표밭을 공략하고 있다.
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 경기 과천시장 후보 | |||||
| 성명(정당) | 여인국(한나라당) | 여광혁(민주당) | 김원섭(자민련) | 김인범(무소속) | 김진숙(무소속) |
| 학력 | 경복고 미국 미시건대 도시계획학 석사 | 경북고 영남대 경영학과 | 오산고 고려대 경제학과 | 부산동고 경희대 한의학과 | 경기여고 서울대 의류학과 |
| 경력 | 건교부 수도권계획과장 용인시 부시장 | 경기도 환경국장 과천시 부시장 | 국제신문 기자 미디어오늘 편집부장 | 과천시의회 부의장 현 과천시의원 | 과천시의회 부의장 현 과천여성연대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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