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송림동 등 3곳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로

  • 입력 2002년 4월 22일 06시 03분


인천시는 21일 동구 송림동 송림초등학교 주변 4만6700㎡(1만4000여평)와 송림1동사무소 일대 2만2800㎡(약7000평), 부평구 부평동 삼능지역 7500여㎡(약2300평) 등 3곳을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로 지정하기로 했다.

시 조사결과 송림초등학교 주변 490개 건축물 가운데 88.4%인 433개 건축물이 노후 또는 불량주택이었으며 이 중 무허가 건물도 38.2%인 187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지역은 집주인이 주택을 개보수하는 현지 개량방식으로 진행되며, 도로 주차장 소공원 등이 새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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