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음력 1월에 담근 장이 가장 맛있다’는 속설에 따라 마련한 것으로 우리 콩으로 만든 된장 8㎏과 간장 3ℓ를 선착순 300명에게 재료비 정도인 6만원에 배부한다.
센터 측이 자체 지정한 전통장류 기능보유자가 3월 6일과 7일 직접 콩을 골라 장을 담그는데 올 6월이면 숙성이 완료된다는 것.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장 담그는 법과 관리 요령에 관한 무료강좌도 실시된다.
이 센터에는 김치, 떡, 한과 등 6가지 전통음식에 대한 상설교육장도 운영되고 있다. www.agro.seoul.kr, 02-3462-5704
박승철기자 parkk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