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비수도권 지역 12개 시도 광역단체장이 참여해 지역의 균형 발전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지역균형발전협의회를 구성하자고 제의해 12개 시도 실무자들이 10일 충남도에서 모여 협의회 운영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협의체가 구성되면 각 시도의 지역별 입장에 따른 산발적인 요구를 조정하고 수도권공장설립 규제완화조치 등 비수도권 지역의 공동 이익과 관심사를 논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