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환경연합 8대뉴스 발표

전북환경운동연합은 10일 올해 전북도 내에서 이슈가 된 8대 환경뉴스를 발표됐다.

주요 환경뉴스는 △정치적으로 결정된 새만금간척사업 강행과 중단운동 △용담호 수질오염 심화 △전주시 수돗물 바이러스 검출 △전주산업단지의 발암물질 검출 △고사 위기를 맞은 전주시 천연기념물 ‘곰솔’ △가시연꽃 서식지 ‘임실 대정저수지’ 훼손 △적성댐 건설 반대운동 △정읍 첨단방사선 연구이용센터 추진 등이다.

환경운동연합은 또 2001년 전북환경단체상에 섬진강 적성댐 건설 반대투쟁을 벌여온 임실군과 순창군의 대책위원회를, 환경인상에는 전주 한울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이덕자씨를 뽑았다.

또 방송을 통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운 전주 문화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 ‘여성시대’를 올해의 전북 환경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