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탤런트 황수정 보석 기각

  • 입력 2001년 12월 5일 18시 18분


수원지법 형사 1단독 하명호(河明鎬) 판사는 5일 히로뽕 투여 혐의로 구속기소된 탤런트 황수정씨(31·여)의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하 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믿을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황씨의 첫 공판은 10일 오전 10시 수원지법 208호 법정에서 열린다.

<수원〓남경현기자>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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