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11-30 18:222001년 11월 30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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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여씨를 상대로 이씨에게 사건을 유리하게 해결해주기로 하고 돈을 받게 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했으나 여씨는 “이씨 회사에서 3000만원을 받았지만 사건을 해결해주기로 하고 받은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편 증인으로 채택된 이씨는 이날 변호인 접견 등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다음 공판은 12월 21일.
<정위용기자>viyon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