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60여만평에는 상업 업무 생산 도시공공서비스 등의 자족 기능을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또 2008년까지 교통 제어 시스템과 대중교통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적절한 교통흐름을 유지토록 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한편 2100대 주차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이 밖에 과천문화재단을 설립해 마당극을 집중 육성하고 △4년제 예술대학 유치 △문화의 거리 조성 △숲속 야외공연장 건립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2020년까지 3단계로 나눠 총 사업비 645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남경현기자>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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