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확보한 염화칼슘은 20㎏짜리 73만100포대. 포대당 4950원이므로 총 36억1399만5000원어치다. 지난해 겨울에는 64만포대의 염화칼슘이 도로 위에 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염화칼슘이 가로수 생장을 방해하고 도로를 부식시키는 단점이 있지만 교통난이 심각한 서울의 특성상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동차 전용도로와 한강 다리 등은 중앙대책본부(02-726-2310)에 문의하면 되고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은 각 구청 제설대책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 구청별 제설대책본부 구청 전 화 강남 2104-2145 강동 480-1405 강북 901-6405 강서 2600-6405 관악 880-3405 광진 450-1405 구로 860-2405 금천 890-2406 노원 950-3405 도봉 901-5400 동대문 2127-4407 동작 820-1405 마포 330-2405 서대문 330-1405 서초 570-6405 성동 2290-7405 성북 920-3405 송파 410-3402 양천 650-3405 영등포 670-3405 용산 710-3405 은평 350-1405 종로 731-0407 중 2260-1405 중랑 490-3403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