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자랑스런 도민’ 23명 선정…23일 시상식

경북도는 사회 각 분야에서 도의 명예를 빛내거나 인정 많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선 이상철씨(40·포항·포항향토청년회장) 등 23명을 ‘자랑스런 도민’으로 선정했다.

도는 23일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상금 각 100만원씩을 준다.

◇수상자 명단

△이상철 △김태중(70·경주·경주문화원장) △신형철(37·김천·농업) △김용식(63·안동·택시기사) △임대일(60·구미·미협 경북도지회장) △석창환(41·영주·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영주지대장) △김남표(79·영천·영천시노인회 실버봉사단 부단장) △신청자(58·여·상주시 새마을부녀회장) △조성연(49·문경·농업) △변해견(71·경산·경상병원 이사장 △윤기호(59·군위·군위군 약사회장) △김문기(56·의성·새마을운동 의성군지회장) △박말선(41·여·청송·황토베게 제조업) △김억식(41·영양·영양군 농업경영인협회 수석부회장) △윤병목(73·청도·농업) △이외순(57·여·고령·고령군 새마을부녀회장) △유영희(54·여·성주·성주군 새마을부녀회장) △이동진(48·칠곡·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장) △이교학(67·예천·농업) △우병열(51·봉화·봉화군체육회 부회장) △배치길(60·울진·새마을운동 울진군지회장) △이정원(41·울릉·울릉군 농업경영인 연합회장)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