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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2월 1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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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윤리위는 “지난해 4개 스포츠신문들에 대해 주의 등 모두 97건의 제재를 내렸으나 여전히 남녀간의 낯뜨거운 현장을 묘사한 기사와 음란을 조장하는 광고 등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스포츠신문들이 자율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기관이나 단체에 회원 자격 정지 요구 등 더 엄격한 제재를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신문윤리위가 신문사 발행인들에게 경고 서한을 보낸 것은 1961년 발족 이후 처음이다.
<허엽기자>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