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끼리 감원 말다툼 40대 동료 때려 숨지게

입력 2001-01-04 23:09수정 2009-09-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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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3시경 강원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홍천지역 상수도 가압배수지에서 경비근무중이던 홍천읍사무소 소속 청원경찰 신모씨(45)가 동료직원 서모씨(41)를 둔기로 때려 살해했다.

신씨는 범행 뒤 손목 동맥을 끊어 자살을 시도하다 스스로 경찰에 신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평소 사이가 나빴던 서씨가 이날 술에 취해 찾아와 자신의 도박전과를 들먹이며 구조조정 대상으로 거론하자 격분해 사무실 안에 있던 둔기로 서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천〓경인수기자>sunghy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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