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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8월 14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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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이 구간 건설 사업비 8990억원 중 75%는 정부가, 나머지 25%는 경기도와 서울시가 각각 나눠 부담하는 광역전철사업 방식으로 추진키로 하고 관련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춘선 복선화 사업은 청량리∼망우∼갈매∼평내∼마석∼가평∼신남∼춘천을 잇는 단선 철도를 2009년 완공을 목표로 97년부터 복선화하는 것으로 신남∼춘천 등 일부 구간은 이미 착공된 상태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