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7-10 18:532000년 7월 10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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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경기 여주군 여주읍 우만리 홍기완씨(48)가 비닐하우스 254평에서 재배한 벼 240㎏을 10일 수확했다고 밝혔다.
홍씨는 4월4일 일본산 극조생 품종인 ‘기하라’로 모내기를 한 후 3개월여 만에 벼 수확에 성공했다.
최초 모내기는 3월9일 경기 이천시 호법에서 이뤄졌으나 거름을 너무 많이 주는 바람에 벼 익는 시기가 늦어져 첫 수확의 영예를 놓쳤다.
<최수묵기자>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