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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4월 6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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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7대, 소방관 32명, 구청직원, 서울대 직원 등 100여명이 출동해 불길을 잡았으며 잡목과 낙엽 일부가 탔을 뿐 큰 피해는 없었다.
관악 소방서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한데다 등산객들이 부주의하게 담배꽁초를 버려 또다시 불이 난 것 같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전날인 5일 오후 4시20분경에도 같은 장소에서 불이 나 임야 700여평을 태우고 1시간반만에 진화됐다.
<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