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E마트, 결실아동돕기 바자

  • 입력 1999년 4월 29일 19시 28분


동아일보가 후원하고 신세계 E마트가 함께 하는 ‘결식아동돕기 대바자회’가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신세계백화점 6개점과 E마트 전국 15개점에서 동시에 열린다.

신세계백화점과 E마트는 이번 대바자회를 통해 백화점 판매수익금, 협찬사의 기증상품 판매대금, 이마트 39개 협력업체로부터 판매금액의 1% 모으기 등으로 7억여원의 기금을 마련할 계획.

신세계백화점은 바자회 행사로 정상가격보다 30∼50% 싼 ‘바자 초특가 상품’ ‘신사복 3대 바자 특집’‘스포츠 바자회’ ‘디자이너 축하 상품전’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두산동아출판사의 초등학교 영어사전 1천권, 해태음료 헬스파워 4만2천캔 등의 기증상품을 선착순 1천명에 한해 1백∼1천원에 판다.

〈이훈 기자〉dreaml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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