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3월 26일 19시 1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언개연은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옛 공보처는 언론통제의 산실이었다”며 “정부가 국민여론에 반해 국정홍보처 신설을 강행한다면 엄청난 국민적 저항에 부닥칠 것”이라고 말했다.
언개연은 29일 오전11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세종로청사 후문에서 공보처 부활 저지 결의대회와 가두시위를 벌이며 △대국민 서명운동 △시민단체 연대투쟁 △위헌소송 제기 △청와대 및 총리실 항의방문 등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엽기자〉 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