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赤, 對北 비료지원 국민모금 6월15일까지 모아

입력 1999-03-15 19:15수정 2009-09-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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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비료를 지원하기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모금활동이 15일 시작됐다.

한적은 이날 본사와 전국 14개 시도 지사에 창구를 개설하고 일반 국민과 사회단체 종교단체 기업체 정부 및 정부투자기관 등에서 기탁하는 성금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한적은 또 농협 등 11개 금융기관에도 성금접수계좌를 개설했었다. 한적은 6월15일까지 3개월간 계속되는 모금활동을 위해 한국방송공사(KBS) 등 방송사의 자동응답장치(ARS)를 이용한 모금과 각종 캠페인 전개, 신문 방송협찬광고 등의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당초 이날 한적을 통한 비료지원 방침을 발표하는 안을 검토했으나 야당 등에서 비료지원에 대한 비판여론이 제기되고 북―미 금창리 협상도 타결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발표시기를 당분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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