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월수입 423만원…업종별 기준소득 1위

입력 1999-01-14 19:10수정 2009-09-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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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국민연금제도가 확대실시되는 것과 관련, 국민연금관리공단이 마련한 ‘업종별 기준소득표’에서 변호사 직종이 소득 1위를 차지했다.

공단은 97년 국세청 과세자료와 공시지가 등을 종합해 도시자영업자의 업종별 추정소득을 산출한 결과 변호사 등 법무서비스업의 평균 월소득이 4백23만원으로 최고를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

의사의 월평균 소득은 4백14만원, 한의사는 3백36만원, 치과의사는 3백75만원으로 산출됐으며 회계사와 건축사는 각각 3백51만원과 3백1만원으로 고소득층에 포함됐다.

전문직종에서는 작가와 연예인 2백80만원, 컴퓨터서비스업 1백86만원으로 추정소득이 높았다.

그러나 룸살롱 등 유흥주점 업주의 월평균 기준소득은 1백37만원으로 제과점 업주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너무 낮게 설정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체 1백10개 직종 가운데 소득이 가장 적은 업종은 세탁소와 연탄가게로 월평균 1백9만원이었으며 전체 직종의 월평균 소득은 1백60만원.

공단은 2월5일부터 한달 동안 연금보험 가입대상 자영업자들로부터 소득신고를 받아 보험료를 고지할 예정이다.

〈정위용기자〉jeviy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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