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사회단체대표, 「10대 사회개혁의제」발표

  • 입력 1998년 11월 20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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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노총과 경실련 참여연대 등 16개 사회노동단체 대표들은 20일 IMF체제 1년을 맞아 서울 안국동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대 사회개혁의제’를 선정발표했다.

이들 단체가 선정한 개혁의제는 △경제위기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재벌해체와 부실재벌총수 퇴진 △IMF협약 수정과 경제주권 회복 △고용실업대책 수립과 사회안전망 확립 △부패방지법 제정 △언론개혁을 위한 법제도 정비 △금융소득종합과세등 조세형평성 실현 △대형국책사업 전면 재검토 △부패정치인 처벌 등 전면적인 정치개혁 단행 △정부조직 개혁을 통한 국가경쟁력 쇄신 등이다.

〈윤상호기자〉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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