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노동자대회 시위대책 논의

  • 입력 1998년 11월 5일 19시 34분


정부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에서 민주노총 주관으로 열릴 전국노동자대회 겸 ‘98 민중대회’와 관련해 5일 오후 치안관계 차관회의를 개최, 시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노숙자 실직자 등이 이 대회에 가세해 과격시위 등 돌발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검문검색을 강화, 화염병 쇠파이프 등 폭력 시위용품의 반입을 차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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