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이문∼석계역 6만9천평 전동차기지 건설 재개

  • 입력 1998년 10월 9일 07시 25분


철도청은 2000년까지 수도권 전철 1호선 이문역과 석계역 사이 중랑천변 6만9천평의 철도부지에 동부전동차사무소(이문기지)를 예정대로 건설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철도청은 이달중 부지내 연탄공장 등을 강제철거할 계획이다. 그러나 철도청은 주민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지를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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