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4-17 19:281998년 4월 17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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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씨 등은 경찰에서 “서울 종로3가 L귀금속도매상에서 잡금 1천7백돈쭝을 승합차에 싣고 회사로 돌아오던 중 갑자기 그랜저승용차가 앞을 가로막은 뒤 남자3명이 차에서 내려 마구 폭행한 후 금이 실린 차를 빼앗아 달아났다”고 말했다.
이들이 빼앗아 달아난 승합차와 그랜저승용차는 17일 오전 2시40분경 시화공단내 우정기업 앞길에서 발견됐다.
〈안산〓박윤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