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철강대학원(원장 김규영·金奎泳) 학생 40명은 프로젝트 형태로 공동연구한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철강산업의 미래와 대응전략’이라는 논문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침체된 북한경제를 회생시켜야 통일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원장은 “우리나라 철강산업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학생들에게 이 프로젝트를 맡겼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토론과 세미나 등을 거쳐 연구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포항〓이혜만기자〉